728x90 반응형 정시완화2 권오현 전 서울대 입학본부장이 말하는 2028 대입 전략 정시확대가 불러온 대학 서열화지난 문제인 정부는 서울 소재 16개 대학의 정시모집비중을 40%이상 늘리도록 강제했습니다. 당시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의 입시 비리를 덮고 떨어진 지지율을 만회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내린 결정입니다. 서울 소재 16개 대학만 콕 찝어 정시를 확대하라고 강제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이들 대학의 서열화가 고착되었습니다. 학교 공부를 버리고, 심지어 자퇴까지 불사하는 정시 파이터들은 오로지 서울 소재 16개 대학만을 바라보고 정시에 올인합니다. 해가 갈수록 N수생은 역대 최고를 경신하고 있으며 사교육 비용또한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심각한 것은 정시확대가 N수생 양산을 부추기고 지방 소재 대학의 학생이탈을 부추긴다는 사실입니다. 문제인 정부의 정시 40% .. 2025. 4. 22. 2028년 대입부터 학종중심의 수시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 이유 교육부가 2025년 3월 5일 발표한 2025~2026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발표 개요에는, 기존까지 정시 40% 유지를 고수하던 교육부의 입장 완화 가능성이 엿보입니다. 이번 사업발표를 보면 기여대학 지원사업 중 자율공모사업이 신설되었습니다. 자율공모사업에서는 전형운영개선(2022개정 교육과정 연계성 제고 등) 항목을 통해 고교학점제를 반영할 수 있는 차별화된 대입전형 운영계획을 제시할 경우,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교학점제의 취지를 반영하려면 40%로 고정된 정시 모집비율을 30%까지라도 완화하지않으면 안됩니다. 정시 40%에 반대해온 서울대를 비롯해 서울 소재 상위 16개 대학이 정시 40%를 완화하여 전형개선에 동참할 것이 충분히 예상됩니다. 이번 교육부의 입장변화는 2025년 고1.. 2025. 3. 2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